예술작품으로 탄생한 임진한의 골프 인생…김리원 등 아티스트 10명 참여

골프/레저 / 임재훈 기자 / 2025-11-27 13:55:16
‘임비테이션(IMVITATION) 프로골퍼 임진한 전(展)’30일까지 서울 포스코 더샵갤러리 2.0 개최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저명한 골프 교습가이자 방송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골퍼 임진한의 골프 인생을 재해석한 미술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30일까지 서울 포스코 더샵갤러리 2.0에서 개최되는 ‘임비테이션(IMVITATION) 프로골퍼 임진한 전(展)’은 에이지슈터와 체육볶음밥(BOB)의 주최·주관으로 김리원 작가를 비롯한 10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있다. 

 

‘스포츠에 미술이 부드럽게 개입한다’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전시는 임진한의 골프 입문부터 일본 진출, 프로 생활, 그리고 인생의 명장면을 ‘18홀 스토리텔링 구조’로 구성해 골프 인생을 하나의 예술 서사로 완성했다. 

 

참여 작가로 김리원, 루카킴, 닌볼트 등 10명의 아티스트가 18홀의 인생 컨셉으로 홀마다 한 점씩 총 18점의 작품으로 회화·조형·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간 임진한’을 조명한다.

 

▲ 골프여제 박인비(왼쪽)와 김리원 작가(사진: 김리원 작가)

 

지난 5일 열린 VIP 오프닝 행사엔 골프여제 박인비, 류창승 기아 중국법인 대표, 짐 황 AGL 대표, 김철 SK케미칼 사장, 우찬명 한국골프대학 총장, 이종범 최강야구 감독, 이형택 오리온 테니스단 감독 등 스포츠·산업·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예술가들의 피사체가 된 임진한은 “골프로만 살아온 제 인생이 예술가들의 시선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됐다”며 “예술적 개입을 통해 골프와 예술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임진한 프로(왼쪽)가 김리원 작가의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김리원 작가)

 

김리원 작가는 ”이번 임진한프로 콜라보전시에 참여하며 스포츠와 예술이 만나 새로운 시각언어를 만들어내고 다양한 분야의 융합 가능성을 예술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시의 의미를 전했다. 

 

전시 수익금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부되며, 일부는 참여 작가들의 창작 활동비로 사용된다. 

 

임진한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내년 5월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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