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18점' 한국 여자농구, 레바논 완파...아시아컵 첫 승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3-06-27 13:42:15
▲ 박지현(사진: FIB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출전중인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FIBA 랭킹 12위)이 레바논(44위)을 완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 파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혼자 18점을 꽂아넣은 박지현의 활약을 앞세워 레바논에 76-54로 승리를 거뒀다. 

 

전날 있었던 대회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29위)에 일격을 당했던 대표팀은 이로써 이번 대회 1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박지현(우리은행)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18점을 넣어 팀 승리에 발판을 놨고, 박지수(KB스타즈, 9점 7리바운드)가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가드 이소희(BNK썸)는 12점 5어시스트, 진안이 리바운드 11개를 잡은 진안(BNK썸)의 활약도 승리에 밑거름이 됐다 

 

한국은 28일 오후 4시 '아시아 최강' 중국(2위)을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총 8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위가 4강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반대편 조 2, 3위와 크로스 토너먼트로 4강 진출 결정전을 치른다. 4강 진출에 성공하면 2024년 파리올림픽 예선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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