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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햐란(사진: A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유해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파72·6천91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 지난해 신인왕 사이고 마오(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유해란은 이날 3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곧바로 4번 홀(파5)에서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했고 6번 홀(파4)부터 9번 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 9개 홀에서는 모두 파 세이브를 하면서 라운드를 마쳤다.
공동 1위 사이고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L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중인 유해란은 이로써 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향한 희망을 되살렸다. 유해란의 LPGA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해 이 대회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5위.
특히 지난해 이 대회 최종 라운드를 챔피언조에서 플레이를 펼친 끝에 톱5로 대회를 마친 유해란은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유해란은"지난해 최종 라운드에선 다소 아쉬웠지만, 침착하고 편안하고 천천히 플레이하는 법을 배웠다"라며 "올해는 코스를 더 즐길 것"이라고 밝혔다.
린디 덩컨(미국)은 한 타 차로 3위에 올랐다. 1위를 달리던 류옌(중국)은 이틀 연속 이븐파 72타로 세라 슈멜젤(미국)과 함께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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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혜진(사진: AP=연합뉴스) |
최혜진은 이날 1언더파 71타로 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내면서 공동 6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공동 2위를 달리던 김효주는 1오버파 73타로 부진해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이소미 등과 공동 11위에 자리 잡았다.
전인지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5위, 김세영과 고진영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9위를 달린다.
이날 한 타를 줄인 양희영은 이븐파 216타로 이미향,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 등과 함께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4번 홀(파5)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는 등 부진 속에 4오버파 76타를 쳐 합계 3오버파 219타로 김아림과 함께 공동 51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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