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여자농구 대표팀, 일본에 41점 차 대패...뉴질랜드와 4강 다툼

WKBL/농구 / 김찬영 / 2019-09-27 12:47:53
▲사진: 대한민국농구협회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출전중인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일본에 41점 차로 대패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FIBA 랭킹 18위)은 26일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일본(10위)에 61-102로 크게 졌다.


앞서 대만(39위)과 인도(45위)를 연파 대표팀은 이로써 이번 대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강이슬(KEB하나은행)과 김연희(신한은행)가 나란히 12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에 역부족을 드러냈다. 

일본은 모토하시 나코가 21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2승 1패로 B조 2위가 된 한국은 27일 B조 3위 뉴질랜드(42위)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한다.

 

한편, 8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는 4강에 직행한다.

 

조 2, 3위는 상대 조 2, 3위와 엇갈려 맞붙게 되며 이긴 두 팀이 4강에 합류하는 방식이다.

 

A조 1위는 일본, B조 1위는 중국(7위)이 각각 차지한 가운데 남은 4강 티켓 두 장의 주인을 가리는 플레이오프는 한국-뉴질랜드, 호주(3위)-대만 또는 인도의 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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