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라스베이거스, 4강 PO 4차전 패배 '탈락'...박지수 결장 '시즌 마감'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19-09-25 12:18:20

▲박지수(사진: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공식 SNS)
창단 두 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룬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4차전에서 패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좌절됐다. 

 

이에 따라 박지수의 WNBA 두 번째 시즌도 마감됐다. 

 

라스베이거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플레이오프 준결승 4차전에서 90-94로 패했다.

 

라스베이거스는 이날 패배로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워싱턴에 패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 결장한 박지수도 라스베이거스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마감했다. 

 

박지수는 올 시즌을 앞두고 라스베이거스가 WNBA 득점왕을 지낸 호주 국가대표 출신 센터 리즈 캠베이지를 영입한 여파로 출전시간이 지난 시즌에 비해 대폭 줄어들면서 기록 면에서 지난 시즌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박지수는 올 시즌 라스베이거스에서 정규리그 2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6분30초 가량을 뛰며 0.8점 1.1리바운드 0.9 0.9블록슛을 기록했다. 

 

박지수는 시카고 스카이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는 결장했으나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시리즈에는 3경기에 출장해 1차전에서 득점을 올려 한국인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WNBA 무대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WNBA 두 번쩨 시즌을 마감한 박지수는 앞으로 원소속팀인 청주 KB스타즈로 복귀, 팀의 통합 2연패를 위한 준비에 돌입하는 한편, 국가대표로서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을 위한 행보에 가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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