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진,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쇼트 프로그램 3위…2년 만의 메달 기회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9-06 12:15:32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윤서진(한광고)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사진: ISU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윤서진(한광고)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


윤서진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44점, 예술점수(PCS) 27.26점을 받아 합계 60.70점을 기록, 65.37점의 가나자와 수미카일본), 60.91점의 왕이한(중국)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서진은 7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이번 시즌 첫 메달이자 지난 2023년 9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3위) 이후 2년 만에 통산 두 번째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윤서진은 이날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힘이 살짝 풀리면서 불안하게 착지, 언더로테이티드(under rotated·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이 나오며 수행점수(GOE) 1.18점이 깎였다.

그러나 윤서진은 더블 악셀을 클린 처리한 뒤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레벨(레벨 4)로 처리하는 것으로 전반부 연기를 마쳤다. 

 

윤서진은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들어 트리플 루프를 실수 없이 소화한 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3)과 스텝시퀀스(레벨4), 레이백 스핀(레벨4)을 무난하게 소화하면서 연기를 마무리했다.


윤서진과 함게 출전한 고나연(의정부여고)은 마지막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넘어지며 55.00점을 받는 데 그쳐 13위로 쇼트 프로그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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