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고지우, 2년 연속 두산매치플레이 8강행 "일요일까지 있고 싶어요"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5-17 11:51:04
▲ 고지우(사진: KLPGT)

 

'버디폭격기' 고지우(삼천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 두산매치플레이에서 2년 연속 8강에 진출했다.

 

고지우는 17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2025 두산매치플레이 16강전에서 현세린(대방건설)을 상대로 3홀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8강까지 진출했던 고지우는 이로써 2년 연속 8강에 진출 데뷔 첫 4강 진출을 바라보게 됐다. 

 

고지우는 황유민(롯데)과 안송이(KB금융그룹)의 16강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고지우는 8강 진출 직후 인터뷰에서 "일단 8강 진출해서 좋고 지금까지 아이언 샷이 잘 안 됐는데 샷만 잘 되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치 플레이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대해 "아무래도 공격적으로 하니까 안전하게 치는 것보다는 버디를 할 확률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 밝힌 뒤 16강전 경기 운영에 대해서도 "오늘 초반에는 그렇게 공격적인 플레이를 안 했고 숏 아이언을 잡을 때 최대한 공격적으로 해서 그래도 찬스가 좀 있었다."고 돌아봤다. 

 

고지우는 8강전에 대해 "(상대보다) 제가 더 잘한다고 생각하고 자신감 가지고 해야죠"라며 "일요일까지 있고 싶다"는 말로 준결승 진출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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