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박민지, 데뷔 첫 홀인원 '소원성취'…통산 200경기 출전 자축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8-24 11:40:31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4R 6번 홀서 홀인원
8천만 원 상당 다날비트 로봇 커피머신 부상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19승을 기록 중인 박민지(NH투자증권)가 통산 200경기 출전을 자축하는 데뷔 첫 홀인원을 잡아냈다.(사진: KLPGT)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19승을 기록 중인 박민지(NH투자증권)가 통산 200경기 출전을 자축하는 데뷔 첫 홀인원을 잡아냈다. 

 

박민지는 24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25(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 경기에 출전해 전장 184야드의 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 단숨에 2타를 줄였다. 

 

6번 홀 티잉 구역에서 박민지가 티샷한 공은 그린 가장자리에 떨어져 한참을 구른 뒤 그대호 홀로 빨려 들었다.

 

정규투어 통산 200번째 출전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박민지가 공식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날 박민지가 기록한 홀인원은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나온 10번째 홀인원이다. 

 

박민지는 2017년 KLPGA투어 데뷔후 2년 연속(2021년, 2022년) 시즌 6승을 달성한 것을 포함해 통산 19승을 거둔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의 반열에 올랐지만 투어 데뷔 이후 단 한 차례도 홀인원을 기록하지 못해 기회가 될 때마다 "홀인원을 한 번 해 봤으면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왔는데 이번 대회에서 소원 성취를 한 셈이 됐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2연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박민지는 데뷔 첫 홀인원도 이 대회에서 이룸으로써 포천힐스 코스와의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박민지는 이날 잡아낸 홀인원으로 다날에서 제공한 8천만 원 상당의 '로봇 커피 3.0x' 커피 머신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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