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김민별, '코스레코드' 찍었다…맥콜·모나용평 오픈 2R 10언더파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6-28 12:51:55
▲ 김민별(사진: KLPGT)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민별(하이트진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 · 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둘째 날 코스레코드를 찍으며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김민별은 28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2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내는 맹타를 휘둘렀다.

 

김민별이 이날 기록한 10언더파 62타는 자신의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이자 지난 2017시즌 최혜진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최종라운드에서 기록한 종전 버치힐 컨트리클럽 코스 레코드(9언더파 63타)를 8년 만에 경신한 새로운 코스레코드.

 

김민별이 KLPGA투어 데뷔 후 코스레코드를 작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버치힐 코스에서 8년 만에 코스레코드를 갈아치운 김민별은 상금으로 200만원을 받게 됐다. 

 

전날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80위에 머물렀던 김민별은 이로써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전날보다 순위를 76계단 끌어올린 공동 4위(잠정 순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예선 라운드를 마침으로써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김민별은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10차례 컷을 통과해 세 차례 톱10 진입을 이루면서 상금 순위 25위에 올라 있다.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달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3위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