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JLPGA 메이저 톱10' 박현경,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획득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5-12 11:15:41
▲ 박현경(사진: JLPGA투어 공식 SNS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11일 막을 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대회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한 박현경(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대상 포인트를 부여 받았다.

 

KLPGA는 박현경이 살롱파스컵에 출전해 톱10에 들며,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KLPGA는 지난 4월, ‘글로벌 전략 가속화’를 위한 핵심 정책의 일환으로 KLPGA투어 활동 선수가 해외에서 개최되는 USLPGA 및 JLPGA 메이저 대회에 참가해 상위 성적(10위 이내)을 거둘 경우, 해당 순위에 대해 국내 메이저 대회와 동일한 대상포인트를 부여하는 것으로 규정을 개정했다.

 

박현경은 지난주 열린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공동 8위에 오르며, 국내 메이저 대회 8위에게 주어지는 포인트와 동일한 ‘38점’의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획득했다. 

 

이번 포인트 획득으로 누적 포인트는 77점에서 115점으로 상승했고, 순위는 11위에서 공동 7위로 끌어올렸다.

 

이는 해당 규정이 시행된 후, KLPGA 선수가 해외 메이저 대회에서의 성과를 통해 국내 공식 포인트를 획득한 첫 사례다.

 

박현경은 “국내를 대표해 해외 메이저 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는데, 좋은 성적으로 대상포인트까지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쌓아 더 발전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주 대회인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예원(메디힐)이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로 올라선 가운데 방신실(KB금융그룹), 홍정민(CJ), 고지우(삼천리) 등이 촘촘한 포인트 차로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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