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예원(메디힐)이 짜릿한 마지막 홀 끝내기 이글 퍼트를 앞세워 2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정상을 탈환했다.(사진: KLPGT)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예원(메디힐)이 짜릿한 마지막 홀 끝내기 이글 퍼트를 앞세워 2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정상을 탈환했다.
이예원은 6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2025시즌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홍정민(CJ)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2023년 8월 제주 테디밸리 골프 & 리조트에서 열렸던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이예원은 장소를 옮긴 올해 2년 만에 이 대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예원은 또한 2023년에 국내 개막전으로 열렸던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바 있어 국내 개막전 우승도 2년 만에 생애 두 번째로 이뤄냈다.
작년 6월 Sh 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이후 10개월 만에 우승을 보탠 이예원은 통산 7승 고지에 올랐다.
2023년 상금왕과 대상, 지난해 공동 다승왕(3승)을 차지했던 이예원은 이번 시즌 두 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에서 시진 첫 우승을 신고하며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을 획득, 상금랭킹 1위(2억2천661만원)에 올랐고, 대상 포인트 순위도 선두에 나섰다.
이날 홍정민과 매치 플레이를 펼치는 듯 팽팽한 우승 경쟁을 펼친 이예원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8m 거리에서 굴린 이글 퍼트가 홀 한가운데로 빨려들어 단숨에 2타를 줄였다.
반면, 이예원에 앞서 이글을 노리고 시도한 홍정민의 10m 칩샷은 홀 바로 앞에서 멈춰섰고, 버디에 그치며 이예원의 한 타 차 우승이 확정됐다.
지난 2022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 마지막 18번 홀에서 홍정민에게 끝내기 버디 퍼트를 얻어맞았고 패했던 이예원은 이날 끝내기 이글로 3년 전 홍정민에 당했던 뼈아픈 패배를 설욕한 셈이 됐다.
이예원은 우승 직후 18번 홀 이글 퍼트에 대해 "넣으려는 욕심보다는 들어가면 좋고, 안 들어가도 잘 붙여서 버디를 하자고 때린 퍼트가 운 좋게 들어갔다"면서 "들어가리라곤 상상조차 하지 않았다. 들어가서 나도 놀랐다"고 말했다.
일찌감치 국내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수확한 이예원은 "올해는 4승 이상을 따내 단독 다승왕을 하고 싶다"며 "우승을 많이 하면 상금왕, 대상도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마지막 4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3타를 줄인 안송이(KB금융그룹)가 3위(9언더파 279타)를 차지했고, 1년 만에 국내 무대에 나선 신지애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3위(이븐파 288타)로 대회를 마쳤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 황유민은 이날 6타를 잃고 공동 33위(2오버파 290타)에 그쳤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앤오프] 이틀간 17언더파를 몰아친 무서운 기세!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와의 생기발랄 인터뷰](https://swtvnews.com/news/data/20260908/p179568002465284_302.jpg)

![[쇼츠인터뷰] '시즌 5승 도전' 서교림, KG 레이디스 오픈 2R 믹스트존 코멘트](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8/p179560203264893_625.jpg)
![[맛.Zip] 처음 들어보는 신박한 스윙 꿀팁의 향연!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의 실전 스윙](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8/p179546403548432_569.jpg)
![[쇼츠인터뷰] 김나영, KG레이디스오픈 1R 믹스트존 코멘트 "우승하러 왔어요"](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7/p179560203588524_24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