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면타공 유공 흡음 석고보드 ‘사운드윈 제로’ 출시…디자인·흡음 성능 강화

유통/푸드 / 오한길 기자 / 2026-04-22 14:27:43

[SWTV 오한길 기자] KCC는 디자인과 흡음 성능을 강화한 유공 흡음 석고보드 ‘사운드윈 제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공 흡음 석고보드는 석고보드 표면에 일정 패턴의 타공을 적용하고, 후면에 부직포를 부착해 소리를 흡수하는 구조의 건축자재다. 

 

▲ 서울 서초동 클렌체 갤러리 미팅룸에 적용된 사운드윈 제로. [사진=KCC]

 

사운드윈 제로는 석고보드 전면에 타공을 적용한 유공 흡음 석고보드로, 제품명의 ‘제로(ZERO)’는 보드간 이음매에서 발생하는 타공 패턴의 단절을 해소해 끊김 없는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 보드 전면에 타공을 적용함에 따라 패턴이 끊김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천장이 하나의 면처럼 보이는 효과를 제공해 공간을 더욱 넓고 개방감있게 연출할 수 있다. 

 

KCC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시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리플릿도 제작했다. 리플릿에는 제품 특성뿐 아니라 시공 방법과 유의사항이 그림과 함께 상세히 안내돼 있고, QR 코드를 통해 관련 기술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사운드윈 제로는 우수한 흡음 성능과 함께 색다른 디자인으로 천장을 연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며 “영화관, 카페, 도서관 등 음향과 인테리어가 중요한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KCC는 기존 석고보드와 동일한 M-bar 시스템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사운드윈 시리즈를 개발해 현장에서의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사운드윈 시리즈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제정한 단체표준(SPS) 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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