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2개월 만에 시즌 세 번째 톱10…LPGA투어 LA챔피언십 공동 7위 마감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4-21 10:53:20
▲ 고진영(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는 라스트 스퍼트로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6천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이민지(호주)와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고진영은 이로써 지난 2월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시즌 세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공동 12위이었던 순위를 5계단 끌어올리며 톱10으로 대회를 마감한 고진영은 다음 주에 있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루키'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가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56만2천500 달러.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 출신 린드블라드는 지난해 LPGA 2부 투어인 엡손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했고, 

 

임진희는 이날 5타를 줄이며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공동 11위에 올랐고, 전날 3라운드에서 단독 4위까지 뛰어오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던 윤이나는 이날 한 타를 잃으며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1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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