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국보' 박지수, 개인 통산 13번째 라운드 MVP '역대 최다'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2-01-11 10:53:48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이어 4라운드 MVP 연속 선정
공동 1위였던 신정자(전 신한은행) 뛰어넘어
▲ 박지수(사진: WKBL)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국보센터'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한국여자프로농구 역대 최다 정규리그 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선정 기록을 새롭게 썼다.

 

11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박지수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76표 중 38표 획득, 팀 동료인 강이슬(청주 KB스타즈, 24표)를 14표 차로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지난 1라운드와 3라운드에 이은 시즌 세 번째 라운드 MVP 선정이다. 

 

특히 지난 3라운드에서 MVP에 선정되면서 통산 12번째 라운드 MVP 선정을 기록, 신정자(전 신한은행)과 역대 최다 라운드 MVP 선정 부문 기록에서 타이를 이뤘던 박지수는 이번 4라운드에서 연속 MVP에 선정되며 통산 13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되면서 신정자를 넘어 역대 최다 라운드 MVP 선정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박지수는 지난 4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9분30초 출장에 21.8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1.8블록슛을 기록했다.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공헌도에서 모두 전체 1위. 

 

박지수는 지난해 12월 20일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자신의 통산 네 번째 트리플더블(31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기록한 데 이어 새해 들어 열린 지난 2일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5호 트리플더블(28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기록, 한 시즌에 한 번 달성하기도 어려운 트리플더블을 한 라운드에 두 번이나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지수의 기록 행진 속에 그의 소속팀 KB스타즈는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까지 전승을 달리면서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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