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골프, 19년 만에 세계 랭킹 톱10 '전멸'…고진영 11위·유해란 12위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4-22 10:52:33
▲ 유해란(사진: A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골프가 세계 랭킹 톱10 전멸 사태를 맞았다. 

 

21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 선수는 10위 안에 단 한 명의 선수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고진영이 11위로 최고 순위고, 유해란이 12위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주 9위였던 유해란이 12위가 되면서 한국 선수가 10위 내에서 사라지게 됐다. 

 

현재 세계 랭킹 1~10위는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티쿨(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릴리아 부(미국), 해나 그린(호주), 인뤄닝(중국), 후루에 아야카(일본), 로런 코글린(미국), 에인절 인(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순이다.

 

한국 여자 골프가 세계 랭킹 톱10 안에 단 한 명의 선수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은 약 19년 만이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은 2006년 2월 창설됐는데 한국 선수가 10위 내에 한 명도 없었던 것은 2006년 6월 2주간(한희원 11위)이 마지막이었다. 

 

다만, 한국 여자 골프는 100위 내 선수가 28명으로 가장 많았다. 미국은 17명이다.

 

한편, 지난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방신실은 전주보다 10계단 오른 6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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