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ANWA) 골프 대회에 출전중인 네 명의 한국 선수들이 모두 '마스터스의 땅'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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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빈(사진: ANWA) |
이들은 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파72)에서 마무리 된 ANWA 2라운드에서 상위 3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우선 이날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김규빈과 2타를 잃은 오수민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윤서는 이날 5타를 줄이며 반등에 성공해 공동 14위(4언더파 140타)로 올라섰고, 박서진은 1타를 더 줄여 3언더파 141타 공동 19위다.
이로써 이들 4명의 한국 선수들은 2라운드 결과 상위 30명에게 주어지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최종 3라운드 출전 티켓을 따냈다.
김규빈은 "3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했다. 흐름이 좋게 이어졌다. 후반에 샷 감이 좋지 않았지만, 언더파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규빈은 "이 대회 출전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컷 통과를 못하더라도 좋은 경험을 쌓자고 생각했다. 좋은 성적을 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선두는 이틀간 11언더파 133타를 쌓은 아스테리스트 탈리(미국)다. 메야 외그텡그렌(스웨덴)과 마리아 호세 마린(콜롬비아)은 1타 차로 탈리를 추격하고 있다.
3일은 비공개 연습 라운드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최종 3라운드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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