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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니아(사진: WKBL)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인천 신한은행의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김소니아가 데뷔 이후 두 번째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16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김소니아는 '메디힐과 함께하는 2022-2023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 선정을 위한 기자 투표에서 93표 중 78표를 얻는 압도적인 득표로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지난 3라운드에 이은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 선정이다.
'메디힐과 함께하는 2022-2023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에 선정된 김소니아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메디힐 네모 패드 50개가 수여된다.
김소니아는 지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5분58초를 뛰며 24.4점(전체 1위) 12.6리바운드(전체 1위), 2.6어시스트 1.2 스틸 0.4블록을 기록했다. 또한 5라운드 5경기에서 24개의 3점슛을 시도해 10개를 성공시켜 41.7%의 높은 3점슛 성공률을 과시했다.
그 결과 김소니아는 각종 개인 기록 지표를 종합한 공헌도에서 5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
김소니아는 지난 달 30일 선두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경기 종료 6.7초 전 극적인 역전 결승 득점을 올리는가 하면 이달 9일 청주 KB스타즈전에서는 자신의 한경기 최다 리바운드(20개)를 잡아내고 25점을 올리면서 팀의 한 점 차 승리를 이끄는 등 '쇼 스타퍼'로서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이적생 에이스 김소니아의 활약 속에 신한은행은 5라운드를 4승1패로 마쳤고,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가 지난 15일 열린 6라운드 첫 경기에서 5위 KB스타즈를 꺾음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김소니아가 5라운드 MVP에 선정되면서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는 김단비(1,2,4라운드)와 김소니아(3,5라운드), 두 명의 이적생 에이스들이 라운드 MVP를 양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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