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총상금 '8억→10억' 증액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4-23 10:45:51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개최 확정…박민지, 사상 첫 단일 대회 5연패 도전길 열려
▲ 2024년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자 노승희(사진: KLPGT)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개최가 확정됐고,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총상금 2억 원을 증액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총상금 8억 원 규모로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2억 원 증액된 10억 원으로 총상금을 확정하며 10억 원 이상 대회 대열에 합류했다.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의 상금 증액으로 2025시즌 KLPGA투어는 총상금 약 327억 원, 평균상금 약 10억 9천만 원 규모로 열리게 됐고, 10억 원 이상의 대회는 30개 대회 중 27개로 늘어나면서 전체 대회 중 무려 90%를 차지하게 됐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오는 6월 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CC에서 총상금 12억 원 규모로 개최가 확정됐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당초 지난해 대회를 마지막으로 대회가 폐지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지난 달 제15대 KLPGA 회장으로 취임한 김상열 회장이 취임식 직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대회 폐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회 올해 열립니다"라고 대회 개최를 확인한 바 있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개최 확정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KLPGA 역사를 새롭게 쓴 박민지(NH투자증권)는 사상 최초 단일 대회 5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을 기회를 잡았다.

 

▲ 지난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출전 당시의 박민지(사진: KLPGT)

 

박민지는 “같은 대회가 매년 열리기도 쉽지 않은데, 5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영광이다. 개최를 확정해주신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전은 언제나 뜻 깊다. 5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된 만큼, 모든 집중력을 쏟아붓는 플레이로 우승을 노리겠다.”고 덧붙였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대회 개최를 확정해주신 셀트리온과 상금을 증액해 주신 OK저축은행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5 KLPGA 정규투어가 더욱 풍성하고 성대하게 열리게 된 만큼,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KLPGA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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