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에크만 ‘한여름 밤의 꿈’ 화성예술의전당 무대 오른다…19~20일 공연

클래식/무용 / 임가을 기자 / 2026-06-11 10:38:56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LG아트센터의 화제작 ‘한여름 밤의 꿈’이 화성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LG아트센터의 화제작 <한여름 밤의 꿈>이 화성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사진=cLeszek Januszewski)

 

‘한여름 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이 오는 19~20일, 양일간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LG아트센터 서울과 화성예술의전당이 공동기획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단 두 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여름 밤의 꿈’은 세계적인 안무가 알렉산더 에크만(Alexander Ekman)의 대표작이다. 에크만 특유의 상상력이 집약된 작품은 현대무용, 발레의 틀을 뛰어넘어 새로운 예술을 선보인다. 

 

건초 더미가 가득한 무대와 공중에 떠 있는 침대, 허공을 유영하는 물고기 등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들이 대규모 무대 장치와 정교한 연출을 통해 구현되며, 관객들을 한여름 밤의 환상 속으로 이끈다.

 

이번 공연은 독일을 대표하는 발레단 발레 도르트문트(Ballett Dortmund)의 군무와 음악이 더해져 한여름 밤의 축제와 환상을 구현할 예정이다. 무용과 연극, 음악, 시각예술이 결합된 무대를 통해 또 다른 차원의 공연예술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여름 밤의 꿈’은 화성시 공연장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화성예술의전당은 지난 1월 개관 이후 국내·외 최정상급 예술가와 단체들의 무대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개관 기획공연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거장 정명훈의 무대를 개최한 데 이어, 국내 첫 공연을 화성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피아니스트 조성진 체임버 콘서트’ 등 화제성 높은 공연을 연이어 유치하고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