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선배' 캠베이지, 라스베이거스 떠나 LA 입성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2-02-24 10:12:37
▲ LA 스팍스 유니폼을 들고 홈구장 스테이플스 센터에 선 캠베이지(사진: LA스팍스 소셜미디어)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지수와 함께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었던 동료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를 대표하는 센터 가운데 한 명인 리즈 캠페이지(호주)가 LA 스팍스로 이적했다. 

 

최근 캠베이지의 영입을 발표한 LA는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캠베이지의 입단식 사진을 공개했다. 

 

캠베이지는 등번호 1번이 새겨진 LA의 유니폼을 받아들었다. 

 

호주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1년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털사 쇼크에 지명된 캠베이지는 댈러스 윙스를 거쳐 2019년 5월 라스베이거스로 트레이드, 박지수와 팀 동료가 됐다. 2019년과 2021년 라스베이거스에서 뛰며 팀을 WNBA 준결승으로 이끈 캠베이지는 이번에 LA로 이적함으로써 WNBA에서 네 번째 소속팀을 갖게 됐다. 

커리어 통산 11차례 플레이오프에서 활약한 캠베이지는 4차례 WNBA 올스타(2011, 2018, 2019, 2021)에 선정됐다. 그는 WNBA에서 5시즌을 활약하며 경기당 평균 16.3득점 7.7리바운드 1.5어시스트 1.6블록을 기록했고 야투율 54.4%를 기록했다.

 

데릭 피셔 LA 감독은 캠베이지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여자 농구 선수"라고 높이 평가한 뒤 "리즈의 합류로 우리가 WNBA 챔피언십을 위해 경쟁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됐다"고 LA의 통산 4번째 WNBA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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