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캣츠’가 오는 12월 한국에서 공연된다.
![]() |
|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캣츠’가 오는 12월 한국에서 공연된다. (사진=파워엔터테인먼트) |
‘캣츠’는 노벨상을 받은 대문호 T.S. 엘리엇의 원작 ‘지혜로운 고양이들의 지침서’를 무대로 옮겨낸 뮤지컬이다.
작품은 1981년 런던 초연 이래 54개 국가, 300여 개 도시, 23개 언어로 공연되어 7700만명이 관람했으며,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동시에 최장기 공연 기록을 세운 첫 번째 뮤지컬로 이름을 올렸다. 또 7개 부문을 휩쓴 토니상을 비롯해 로렌스 올리비에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협회상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어워즈를 석권했다. 국내에서도 한국 뮤지컬 최초로 누적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사랑 받았다.
작품은 1년에 한 번 있는 축제 ‘젤리클 볼’에 모인 고양이들의 각기 다른 인생 경험을 보여준다. 새로 태어날 고양이로 선택받기 위해 풀어놓는 그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 다름에 대한 존중과 예의, 행복의 의미 등 인생철학을 이야기한다.
음악은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작곡했다. 웨버는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발라드, 오페라,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20여 곡의 넘버를 선보여 개성 짙은 젤리클 고양이들을 그려낸다. 특히 그리자벨라의 ‘메모리(Memory)’는 180여 회 이상 녹음될 정도로 수많은 아티스트가 커버하며 사랑받는 스탠더드 넘버다.
여기에 안무가 질리언 린은 발레, 재즈댄스, 탭댄스,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장르의 춤으로 유연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고양이의 움직임을 담아냈고, 이 작품으로 토니상, 올리비에상을 받은 존 내피어는 도시 뒷골목의 쓰레기장을 배경으로 폐타이어, 세탁기, 버려진 구두, 치약 튜브, 티스푼 등의 인간의 일상적인 물건을 고양이 시선에 맞춰 3배에서 10배까지 확대하여 공연장 전체를 거대한 젤리클 고양이의 놀이터로 탈바꿈시켰다.
이 외에도 오프닝과 인터미션에 무대와 객석 곳곳에 출몰하는 고양이들과의 ‘플레이 타임’이 작품의 백미로 꼽힌다. 젤리클 고양이로 분한 배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교감하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다.
한편 ‘캣츠’ 내한 공연의 첫 도시 대구 공연은 오는 12월18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이후 부산, 세종, 서울 등 주요 도시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앤오프] 이틀간 17언더파를 몰아친 무서운 기세!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와의 생기발랄 인터뷰](https://swtvnews.com/news/data/20260908/p179568002465284_302.jpg)

![[쇼츠인터뷰] '시즌 5승 도전' 서교림, KG 레이디스 오픈 2R 믹스트존 코멘트](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8/p179560203264893_625.jpg)
![[맛.Zip] 처음 들어보는 신박한 스윙 꿀팁의 향연!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의 실전 스윙](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8/p179546403548432_569.jpg)
![[쇼츠인터뷰] 김나영, KG레이디스오픈 1R 믹스트존 코멘트 "우승하러 왔어요"](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7/p179560203588524_24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