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티파니 영→린아·김수하·에녹…스테디셀러 뮤지컬 ‘시카고’ 캐스팅 공개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9-15 09:43:3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스테디셀러 뮤지컬 ‘시카고’의 새 캐스팅이 공개됐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스테디셀러 뮤지컬 ‘시카고’의 새 캐스팅이 공개됐다. (사진=신시컴퍼니)

 

‘시카고’는 남편과 정부를 살해하고 교도소에 갇힌 두 여성 범죄자 ‘록시 하트’와 ‘벨마 켈리’가 대중의 관심과 명성을 얻어 석방되기 위해 벌이는 쇼를 그린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1975년 밥 파시에 의해 처음 공연되었고,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 안무가 앤 레인킹에 의해 리바이벌되었다.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이름을 올린 ‘시카고’는 영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 38개국 525개 이상 도시에서 3만6000회 이상 공연되었으며 35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00년 초연 이후 26년 동안 1729회 공연 되었고 180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시즌에는 객석 점유율 100%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의 캐스팅에는 기존 캐스트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박건형, 김영주, 김경선, 차정현, S.J.Kim과 오디션을 거쳐 합류한 신규 캐스트 린아, 김수하, 에녹이 함께한다.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한 보드빌 배우 ‘벨마 켈리’ 역에는 최정원, 윤공주, 린아가 분했고, 내연남을 살해한 죄로 수감된 삼류 코러스 걸 ‘록시 하트’ 역에는 아이비, 티파니 영, 김수하가 이름을 올렸다. 

 

또 단 한 번도 패소한 적이 없는 황금만능주의 변호사 ‘빌리 플린’ 역에는 박건형, 에녹이, 교도소 내 죄수들을 철저하게 통제하는 간수장 ‘마마 모튼’ 역에는 김영주, 김경선이 함께한다.

 

한편 ‘시카고’는 오는 12월5일부터 내년 3월14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