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이소미, LPGA 다우 챔피언십 첫 날 공동 2위…박성현-윤이나, 공동 38위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6-27 09:38:45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임진희-이소미 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유일의 팀 대항전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 첫 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LPGA 코리아 공식 SNS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임진희-이소미 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유일의 팀 대항전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 첫 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임진희-이소미 조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버디 6개, 보기 3개)로 경기를 마쳐 4언더파 68타를 친 선두 젬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케이시 포터(호주)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진희는 경기 직후 "소미가 드라이버를 정말 똑바로 쳐줘서 내가 핀 근처로 쉽게 공략할 수 있었다. 그게 오늘 정말 좋았던 부분"이라고 파트너를 칭찬했고, 이소미 역시 "임진희 언니를 믿었다. 서로 잘 알고 있고 같이 경기하고 싶었다. 오늘 함께 해보니 퍼팅도 잘하고, 아이언도 잘하고, 드라이버도 잘 친다"고 화답했다.

 

2라운드 포볼 경기에 대해 임진희는 "우리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나는 소미를 믿고, 그냥 우리 플레이를 하면 된다"고 파트너를 향한 믿음 드러냈다. 

 

다우 챔피언십은 1라운드와 3라운드는 공 1개를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2라운드와 4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공을 친 뒤 홀마다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현재 같은 매니지먼트사(세마스포츠마케팅)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 팀을 이뤄 출전한 박성현-윤이나 조는 2오버파 74타로 경기를 마쳐 공동 38위에 자리하면서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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