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권서연, 하이원리조트 오픈 첫 날 홀인원…세라젬 의료기 '마스터 V9' 부상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7-10 12:24:56

▲ 하이원리조트 오픈 첫 날 홀인원을 기록한 권서연이 홀인원을 의미하는 손가락

하나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권서연(DB손해보험)이 3년 만에 개인 통산 세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다.

 

권서연은 10일 강원도 정선군 소재 하이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오픈'(총상금 10억원) 첫 날 1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전장 154야드의 8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두 차례 홀인원을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기록한 권서연의 개인 통산 세 번째 홀인원으로,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나온 9번째 홀인원이다. 

 

권서연은 이날 홀인원에도 불구하고 2오버파 74타로 경기를 마쳤다. 

 

▲ 11번 홀에서 티샷하는 권서연(사진: 골프채널 강병구 기자 제공)

 

권서연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홀인원 상황에 대해 "거리가 133m 정도 됐는데 뒷바람이 불어서 9번 아이언으로 컨트롤 샷을 쳤는데 홀컵 앞에서 그린을 한 번 맞고 굴러 들어갔다."며 "너무 생각지도 못한 홀에서 홀인원이 나와서 좀 당황스러웠는데 그 전에 좀 안 풀리고 있었는데 홀인원을 하고 속이 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권서연은 이날 기록한 홀인원으로 600만원 상당의 세라젬 '마스터 V9' 의료기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앞선 두 차례 홀인원에서 부상을 받지 못했던 권서연은 이번 홀인원으로 처음으로 세라젬 의료기를 부상으로 받게 된 데 대해 "집에 마침 안마의자가 필요했었는데 집에다 놓고 쓰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 권서연(사진: 골프채널 강병구 기자 제공)

 

여자 골프 국가대표 출신인 권서연은 올 시즌 KLPGA투어 13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없이 4차례만 컷을 통과해 상금 순위 101위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직전 대회였던 '롯데 오픈'에서는 대회 2라운드 경기 도중 자신의 공을 치고도 오구플레이로 실격 통보를 받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이번 대회 이후 주어지는 2주간 휴식기에 대해 권서연은 "딱히 놀러 가거나 그런 계획은 없고, 체력적으로 보강을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체력 운동도 많이 하고 상반기에 안 됐던 부분들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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