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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비티 [사진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SWTV 유병철 기자]크래비티(CRAVITY)가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 “지난 10일 크래비티 공식 SNS를 통해 스토리 필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크래비티 미니 9집 'sonorous(소노로스)'가 발매된다.
공개된 영상은 전파를 통해 들려오는 듯한 앨런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몰입도를 높였다.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이 이어진 가운데, 번데기에서 나온 페가수스가 날개를 펼치며 땅을 딛자 균열이 일어나고, 파장이 퍼지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풀숲에 누운 사람이 크게 호흡하자 잔디밭이 물결치듯 강물의 파동으로 흩어지고, 그 위에 아홉 명의 사람이 모습을 드러냈다. 누군가 이들을 목격한 듯 악기 소리를 따라 만들어지는 파동을 쫓아가지만 사람들은 사라지고 울림만 남았다. 이후 그들이 또 다른 곳에서 새로운 울림을 만들어내는 장면이 이어졌고, '더욱 멀리 울려 퍼질 수 있음을 알 때, 세계는 처음으로 공명한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영상 말미에는 파동이 사방으로 퍼지며 새로운 로고가 등장해 이번 앨범을 위한 심볼 로고임을 짐작하게 했다. 이어 ‘sonorous’를 반복하는 짧은 노랫소리가 흘러나왔으며, '깊고 풍부하게 울려 퍼지는'이라는 의미를 지닌 앨범명 ‘sonorous’와 함께 발매 일정인 9월 30일 오후 6시가 공개되어 더욱 기대감을 모았다.
앞서 크래비티는 공식 SNS를 통해 일상 속 '공명'을 표현한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힌트를 전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통기타, 실로폰, 그랜드 피아노, 그네 등 공명 현상이 발생하는 장면을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스토리 필름에서도 공명과 관련된 메시지가 이어진 만큼, 크래비티가 이번 앨범 'sonorous'를 통해 '공명'이라는 키워드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크래비티는 전작인 미니 8집 'ReDeFINE(리디파인)'을 통해 팀의 서사를 더 넓은 세계로 확장하며 음악을 비롯해 비주얼과 콘텐츠 전반에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특히 타이틀곡 ‘AWAKE(어웨이크)’로 더욱 선명해진 컬러와 탄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콘셉트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감을 보여주며 다음 행보를 기대케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 활동 독특한 콘셉트와 음악적 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거듭해 온 크래비티가 어떤 새로운 울림으로 가요계를 찾아올지 기대가 모인다”고 전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신보 'sonorous(소노로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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