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JLPGA 메이저 '살롱파스컵' 첫 날 공동 5위…이민영 3위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5-09 09:09:43
▲ 박현경(사진: JLPGA 공식 SNS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에 출전한 박현경이 '톱5'로 스타트를 끊었다. 

 

박현경은 8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후지타 사이키(일본, 6언더파 66타)와는 3타 차.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현경은 4차례 그린을 놓쳤지만 페어웨이는 한 차례만 놓쳤고, 퍼트 수는 29개로 준수한 수준이었다. 드라이브 비거리는 9번 홀에서 242야드, 10번홀에서 235야드를 기록해 평균 238야드를 기록했다. 

 

박현경은 대회 개막에 앞서 JLPGA와 가진 인터뷰에서 "프로 데뷔 후 일본에서 첫 경기라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최대한 열심히 경기를 해서 좋은 성적으로 일본 팬들에게 박현경이라는 이름을 기억시키고 돌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박현경은 9일 오후 12시 10분부터 1번홀에서 2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한편, 이민영은 이날 4언더파 68타를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 베테랑 전미정은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박현경과 함께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15세 176일로 J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디펜딩 챔피언' 이효송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 공동 17위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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