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회생' 한국 여자농구, 몬테네그로 꺾고 FIBA 월드컵 사전 예선 결승행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4-08-25 07:48:56
▲ FIBA 월드컵 사전 예선 결승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사진: FIB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사전 예선 대회에서 2연패 끝에 첫 승을 거두며 가까스로 4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결승 진출까지 성공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는 한국(FIBA 랭킹 13위)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몬테네그로(22위)와 4강전에서 88-66으로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이소희(BNK썸)가 3점슛 5개를 포함해 23점을 넣었고, 강이슬(KB스타즈)도 3점슛 4개로 20점을 보탰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어 열리는 체코-멕시코 경기 승자와 우승을 놓고 26일 맞붙는다. 

 

앞선 조별리그에서 베네수엘라, 체코에 연패하며 4강 탈락의 위기에 놓였던 대표팀은 조별리그 최종전이었던 3차전에서 말리를 대파하며 극적으로 조 2위를 차지, 4강에 진출하며 기사회생했고, 그 여세를 몰아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목표로 했던 2026년 FIBA 여자 월드컵 예선 출전권 획득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026년 FIBA 여자 월드컵 예선 출전권을 획득한다. 2026년 FIBA 여자 월드컵 본선은 독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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