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인순이-더 발룬티어스 등 합류…DMZ 피스트레인, 2차 라인업 10팀 공개

POP MUSIC/콘서트 / 임가을 기자 / 2026-04-14 10:00:59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하 피스트레인)이 2차 라인업으로 10팀을 추가 공개했다. 

 

피스트레인은 지난 2018년 개최 이후 ‘노 헤드라이너’(NO Headliner) 정책 아래, 매년 음악사적으로 의미 있는 국내외 뮤지션을 섭외해 왔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하 피스트레인)이 2차 라인업으로 10팀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이날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한국 최초의 모던 록 앨범을 선보인 밴드 유앤미블루 출신으로 장르의 초석을 닦은 이승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디바 인순이가 합류한다. 

 

해외 라인업에는 재즈 연주를 기반으로 하는 인도네시아의 라이브 일렉트로닉 팀 바타비아 콜렉티브(Batavia Collective), 로우파이한 개러지 팝과 사이키델릭 텍스처를 결합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라 플램(La Flemme)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 라인업에는 백예린의 보컬과 90년대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가 결합된 더 발룬티어스, 배우이자 화가, 시인, 그리고 홍대 인디 1세대 뮤지션으로서 행보를 이어온 예술가 백현진, 거침없고 원초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한국 록밴드 최초 미국 25개 도시 투어를 이뤄낸 갤럭시 익스프레스, 2022년 애플뮤직 ‘Up Next’ 및 ‘올해 최고의 음악 100선’에 선정된 R&B 아티스트 오티스림이 무대에 오른다. 

 

또 2025 NME의 ‘주목할 아티스트 100인’ 선정에 이어 프리마베라 사운드(Primavera Sound)를 비롯한 해외 대형 페스티벌에 선 세일러허니문과 지난해 첫 정규음반 발매 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에 노미네이트된 피치트럭하이재커스, 두 펑크 밴드도 무대를 꾸린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으로는 소닉 유스(Sonic Youth)의 프론트맨, 서스턴 무어(Thurston Moore)가 이끄는 서스턴 무어 그룹(Thurston Moore Group)부터 너리쉬드 바이 타임(Nourished by Time), 데드레터(DEADLETTER), 트리코(tricot), 에프씨오(FCO.), 마일드라이프(Mildlife) 등 해외 아티스트와 차승우와 사촌들, 에피, 페퍼톤스, 신인류, 전자양 등 국내 아티스트가 있다.

 

한편 피스트레인은 오는 6월 12~14일,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종 티켓은 오늘(14일) 오후 12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판매되며, 경로우대, 국가유공자, 장애인, 예술인, 강원도민, 청소년 등 할인 제도도 동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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