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LPGA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준우승 '시즌 최고 성적'…니시무라 생애 첫 우승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6-09-28 08:33:48
▲ 전인지(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 이와이 아키(일본), 짠네티 완나센(태국)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날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순위를 21계단 끌어올린 전인지는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5위로 3라운드를 시작, 전반과 후반 각각 3타씩 줄이며 순위를 세 계단 더 끌어올렸다. 

 

지난 6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4위를 차지한 이후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이다. 


LPGA투어 통산 4승의 전인지가 수확한 마지막 우승은 2022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이다. 

 

이번 대회 우승은 사흘 내내 선두 자리를 지킨 일본의 니시무라 유나가 차지했다. 이날 3라눈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21언더파 192타를 기록한 니시무라는 2023년 LPGA투어  데뷔 이후 4시즌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45만 달러(약 6억1천만원)를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전인지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성적을 올린 가운데 임진희(14언더파 199타)가 공동 8위를 차지했고, 양희영과 김아림(12언더파 201타)이 공동 15위, 황유민(11언더파 202타)이 공동 22위, 이소미(8언더파 205타)가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