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 제패' 이동은, 女골프 세계 랭킹 '80위→54위' 수직 상승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6-17 09:20:26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

대회에서 수확한 이동은(SBI저축은행)DL 1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전주(80위)보다 무려 26계단 오른 54위에 자리했다. 

(사진: 한국여자오픈 조직위원회)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 대회에서 수확한 이동은(SBI저축은행)의 세계 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이동은은 1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전주(80위)보다 무려 26계단 오른 54위에 자리했다. 

 

이동은은 이로써 이예원(28위), 황유민(42위), 박현경(52위)에 이어 KLPGA 투어 선수로는 네 번째로 세계 랭킹이 높은 선수가 됐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동은은 600위 밖이었으나 작년 시즌 최종전 SK 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100위 이내에 진입한 이동은은 올해 들어 70위권 랭킹을 끌어올린 데 이어 이번 한국여자오픈 우승에 힘입어 세계 랭킹 60위 이내 진입에 성공, '엘리트 그룹'인 50위 이내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이동은은 지난 15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 우승 상금 3억원을 거머쥐었다. 

 

2022년 대한골프협회(KGA)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 두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데뷔 후 42번째 출전 대회였던 한국여자오픈을 제패, 데뷔 첫 우승을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한 이동은은 상금 순위를 단숨에 3위로 끌어올렸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최혜진은 4계단 오른 25위에 이름을 올렸고, 3위를 차지한 이소미는 16계단이 뛰어 60위가 됐다. 마이어 클래식 우승자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지난주(32위)보다 랭킹을 12계단 끌어올려 2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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