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대장' 황유민, 시즌 세 번째 LPGA '메이저' 무대…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7-08 08:21:37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황유민은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KLPGA) 투어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사진: KLPGT)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돌격대장' 황유민이 올 시즌 세 번째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무대에 오른다.

 

황유민은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504야드)에서 개최되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하 에비앙 챔피언십)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2013년 메이저로 승격했으며 이후 한국 선수 챔피언은 2014년 김효주, 2016년 전인지, 2019년 고진영 세 명이다. 디펜딩 챔피언은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

 

지난해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컷을 통과하는 데 실패했던 황유민은 이번 대회에서는 컷 통과는 물론 상위권 입상에도 도전한다.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는 황유민은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낼 경우 퀄리파잉 시리즈 없이 LPGA투어 카드를 따낼 가능성이 있다.

 

LPGA 비회원이라도 LPGA투어 대회에 나와서 쌓은 포인트가 상위 60위 이내에 해당하면 내년 투어 카드를 주는 제도를 활용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이와 관련, 황유민의 매니지먼트사인 와우매니지먼트가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한 결과 황유민은 출전 가능한 LPGA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해도 상위권 성적을 내면 포인트 상위 60위 이내 진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유민은 올해 US여자오픈에서는 공동 56위에 머물렀지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9위에 올라 상위권 입상 가능성을 확인한 상황이어서 이번 대회에서 LPGA 메이저 최고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LPGA투어는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오는 24일 개막하는 스코틀랜드 오픈과 31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 오픈을 유럽에서 개최한다. 3개 대회 모두 LET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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