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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티쿨(태국)이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천100만 달러)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 달성과 함께 우승 상금 400만 달러를 거머쥐는 '잭팟'을 터뜨렸다.(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티쿨(태국)이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천100만 달러)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 달성과 함께 우승 상금 400만 달러를 거머쥐는 '잭팟'을 터뜨렸다.
티티쿨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 2위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 22언더파 266타)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티티쿨은 이로써 지난 2020년과 2021년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고진영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를 2년 연속 제패한 역대 두 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7번째 LPGA 투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역대 여자 골프 대회 최고 우승 상금인 400만달러를 획득한 티티쿨은 2025시즌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확정했다.
특히 티띠쿨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상금 757만8천330달러를 기록, 자신이 세운 LPGA 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605만9천309달러)을 스스로 갈아치웠다. 올해 티티쿨의 상금을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약 111억5천만원에 이른다.
티티쿨이 올해의 선수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상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지켰다. 평균 타수 1위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되찾았다.
한 선수가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 3개 부문을 휩쓴 것은 2022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후 3년 만이다.
그는 또 올해 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3승을 거둬 다승왕에도 올랐다.
한국 선수로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 단독 6위에 오른 김세영이다. 유해란과 이소미는 13언더파 275타,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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