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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이민지(사진: WKBL)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이민지와 오니즈카 아야노을 중심으로 폭발한 외곽포 화력을 앞세워 인천 신한은행에 완승을 거뒀다.
우리은행은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70-55, 15점 차 승리를 거뒀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2연승을 달렸던 4위 우리은행은 이로써 3연승 행진과 함께 8승 7패를 기록했다. 공동 2위 부산 BNK썸, 청주 KB스타즈(이상 8승 6패)과 격차는 반 경기로 좁혀졌다.
반면 8연패의 수렁에 빠진 신한은행은 시즌 12패(2승)째를 기록하며 최하위인 6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은 1쿼터에서만 3점포 2개를 포함해 홀로 10점을 쓸어 담은 아야노를 앞세워 15-11로 리드를 잡았고, 2쿼터에서는 이민지의 3점슛 2개를 포함해 5개의 3점슛을 폭발시키며 30점을 넣는 사이 수비에서는 신한은행의 득점을 9점에 묶어 45-2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우리은행은 3쿼터 들어 리바운드에서 9-17로 크게 밀리면서 신한은행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격차는 여전히 17점 차가 났고, 마지막 4쿼터에서는 강계리의 3점포로 다시 20점 차로 달아났고, 경기 종료 4분 43초 전에 이민지, 3분 17초 전에 아야노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우리은행은 이날 40%에 달하는 높은 3점슛 성공률로 12개의 3점포를 꽂아 넣으며 26차례 3점슛을 던져 5개 만을 성공시킨 신한은행을 압도했다.
우리은행은 이민지가 3점포 4개를 포함해 16점을 넣어 최다 득점자가 됐고, 이명관도 3점슛 2개 포함 14점을 보태며 뒤를 받쳤다. 에이스 김단비는 12점(3점슛 2개 포함)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공수에 걸쳐 맹활약했다.
아야노(3점슛 3개 포함 13점)와 심성영(3점슛 2개 포함 7점)도 경기 전반 3점슛으로 승리의 발판을 놨다.
신한은행에서는 미마 루이(16점 11리바운드), 신이슬(10점 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김진영이 14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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