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세포’ 권소현, 냉온 넘나드는 열연…냉랭한 눈빛으로 본격 흑화

TV/연예 / 유병철 기자 / 2026-07-14 07:51:44
▲ 권소현

 

[SWTV 유병철 기자]‘공감세포’ 권소현의 극과 극 온도차가 느껴지는 열연이 화제다.

 

토일드라마 '공감세포'는 공감을 부정한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인 사건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침범하며 감정을 다시 배워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권소현은 지난 11, 12일 방송된 3, 4회에서 걸그룹에서 배우로 전향한 라이징 스타 한이진 역으로 등장해 상반된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한이진은 갑질 논란에 휩싸인 유지안(강민아 분)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유지안과 자신을 은근히 비교하는 대표의 말에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한이진은 차은환(김명수)을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으면서도 유지안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이들의 삼각관계를 알렸다. 특히 방송 말미 유지안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계략을 꾸미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권소현은 극 중 한이진을 연기하면서 걸그룹 때부터 열등감을 느끼는 상대인 유지안을 향한 시종일관 차가운 말투와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등장마다 분위기를 단숨에 얼어붙게 했다. 반면 자신이 좋아하는 차은환에게만 따스한 눈웃음을 보내며 시시각각 달라지는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했다.

 

권소현은 이전 작품에서 인간적이면서 현실적인 청춘 캐릭터를 주로 선보였다. '공감세포'에서는 라이징 스타의 고충을 눈빛과 표정으로 표현하며 극을 이끌고, 감정을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공감세포'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되며, LG U+tv모바일, 디즈니+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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