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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 강유림(사진: WKBL)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공동 3위팀간 맞대결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접전 끝에 재ㅔ압하고 단독 3위에 복귀했다.
상성생명은 27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56-51, 5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24일 부산 BNK썸에 일격을 당하며 4위였던 하나원큐에 공동 3위 자리를 허용했던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에서 탈출, 시즌 7승(8패)째를 거두며 단독 3위에 복귀했다. 시즌 9패(6승)째를 기록한 하나원큐는 4위로 내려섰다.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며 전반을 28-25로 리드한 가운데 마친 삼성생명은 3쿼터 들어 강유림, 이주연의 외곽포와 이해란, 배혜윤의 인사이드 공격이 먹혀들면서 점수 차를 12점 차(49-37)까지 벌렸다.
하지만 4쿼터 들어 하나원큐의 신지현이 득점을 폭발시키며 맹추격전을 펼치면서 점수차가 점점 줄어들었고, 경기 종료 3분54초 전에는 신지현의 득점으로 하나원큐가 삼성생명에 4점 차(53-49)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강유림이 경기 종료 3분 9초 전 하나원큐 진영 측면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통렬한 3점포를 터뜨리며 하나원큐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후 삼성생명은 하나원큐 양인영에게 자유투로 2점을 허용했을 뿐 단 한 골의 필드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지켜냈다.
삼성생명의 강유림은 이날 팀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포를 포함해 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 내 최다 득점인 15점을 올렸고, 베테랑 배혜윤(12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이해란(10점 9리바운드)이 뒤를 받쳤다.
하나원큐는 에이스 신지현이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17점을 넣었고, 베테랑 김정은도 14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에서 삼성생명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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