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그룹 모디세이가 중국 상하이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무대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모디세이(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2026 MODYSSEY FAN CONCERT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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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모디세이. [사진=원시드] |
특히 이번 상하이 팬 콘서트는 모디세이가 데뷔 첫해부터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행보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난 10월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첫 팬 콘서트 투어를 시작한 모디세이는 서울을 거쳐 상하이까지 공연 무대를 넓히며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데뷔한 신인 그룹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빠른 속도다. 모디세이는 데뷔한 해에 일본과 한국, 중국에서 잇달아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날 공연의 시작을 알린 곡은 데뷔 싱글 타이틀곡 'HOOK(훜)'이었다. 무대에 등장한 일곱 멤버는 특유의 패기 넘치는 에너지와 역동적인 안무로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강렬한 비트에 맞춰 펼쳐진 일사불란한 퍼포먼스는 공연 초반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이어 모디세이는 'REVENANT', 'SILLY', 'BONE SHAKER', 'RIGHT NOW' 등 다양한 수록곡을 선보이며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곡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담아낸 무대 구성은 모디세이의 폭넓은 음악적 색깔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멤버들은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대에서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곡에서는 한층 자유로운 무대 매너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일곱 멤버의 호흡이 돋보이는 군무와 자신감 넘치는 표현력이 어우러지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모디세이는 '일심동체' 게임과 '포토드로우'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의 유쾌한 입담과 자연스러운 팀워크가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공연의 열기는 지난 10월 발매한 첫 번째 EP '2.Multitude: How We Bloom'의 타이틀곡 '타! (CAN YOU HEAR THAT)' 무대에서 최고조에 달했다. 모디세이는 신곡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와 강렬한 리듬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일곱 멤버가 만들어내는 정교한 동선과 파워풀한 군무,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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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모디세이가 상하이에서 팬콘서틀 하고 있다. [사진=원시드] |
특히 데뷔곡 'HOOK'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고 최신 타이틀곡 '타!'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 구성은 모디세이의 성장 서사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데뷔 이후 불과 수개월 동안 쌓아온 경험과 발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상하이 팬들 역시 열정적인 응원으로 화답했다. 공연 내내 이어진 함성과 환호는 멤버들에게 힘을 실었고, 모디세이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적극적인 팬 소통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모디세이는 공연을 마친 뒤 "상하이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공연을 더 잘할 수 있는 멋진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 저희의 성장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하이 팬 콘서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모디세이가 음악과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데뷔 첫해부터 여러 해외 도시에서 직접 팬들을 만나는 경험을 쌓으며 무대 경쟁력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모디세이의 성장세는 음반 판매 성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4월 발표한 데뷔 싱글 '1.Got Hooked: An Addictive Symphony'는 발매 첫 주 판매량 30만 장을 돌파하며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지난 10월 선보인 첫 번째 EP '2.Multitude: How We Bloom'은 초동 판매량 35만 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데뷔 싱글에 이어 첫 EP까지 연달아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의 확장세를 입증했다. 두 음반의 초동 판매량을 합산한 수치는 65만 장 이상이다. 데뷔 후 발표한 두 작품만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모디세이의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음반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모디세이는 음반 판매량 증가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연장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경쟁력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 한국 서울에 이어 중국 상하이까지 팬 콘서트의 열기를 확산시킨 모디세이. 데뷔 첫해부터 글로벌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도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모디세이는 Mnet '보이즈2 플래닛'과 '플래닛C : 홈레이스'를 거쳐 탄생한 그룹으로, 올해 4월 13일 정식 데뷔해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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