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예영·엄서이 펄펄' KB스타즈, 주전 공백 불구 하나원큐 제압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2-03-22 07:40:25
▲ 왼쪽부터 KB스타즈 김소담, 신예영, 엄서이(사진: WKBL)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코로나19 여파로 주전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예 선수들의 활기찬 플레이를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에 승리를 거뒀다.

 

KB스타즈는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74-68,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틀 전 부산 BNK썸에 승리를 거두고 연패에서 탈출했던 KB스타즈는 이로써 이번 시즌 하나원큐전 6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KB스타즈는 시즌 25승(4패)째를 기록했고, 최하위 하나원큐는 4연패에 빠지며 시즌 24패(4승)째를 기록했다.

 

KB스타즈는 이날 코로나19 여파로 강이슬과 염윤아, 심성영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가운데 2003년생 새내기 가드 신예영이 재기 발랄한 플레이로 코트를 휘저으며 16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고, 이번 시즌 주전급 선수로 성장한 엄서이가 17점 6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여기에 베테랑 슈터 최희진이 13점을 보탰고, 에이스 박지수가 허리가 완전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8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나원큐는 고아라가 3점슛 4개 포함 16점, 신지현(15점)과 김미연(14점)이 나란히 3점슛 두 개씩을 꽂아 넣으며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에서 뒤진 부분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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