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기' 신지은 & '이글쇼' 윤이나, LPGA투어 뷰익 상하이 첫 날 공동 2위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10-10 07:36:37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지은과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총상금 220만달러) 첫 날 나란히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신지은 / 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지은과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총상금 220만달러) 첫 날 나란히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은과 윤이나는 9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가든 골프클럽(파72·6천70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7언더파 65타를 쳐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티쿨(태국),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와 제니 배(미국)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은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보기 프리 라운드를 펼쳤고, 윤이나는 13번 홀(파5)에서 '이글쇼'를 펼치며 우승 경쟁의 발판을 마련했다.  

 

단독 선두 아르피차야 유볼(태국, 8언더파 64타)과는 한 타 차.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인 유볼은 LPGA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신지은은 2016년 5월 VOA 텍사스 슛아웃에서 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수확한 이후 9년 5개월 만에 통산 2승에 도전 중이고, 올해 신인으로 아직 '톱10'이 없는 윤이나 역시 시즌 첫 톱10과 첫 우승에 도전중이다. 윤이나의 올 시즌 가장 높은 순위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에서 기록한 공동 14위.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지은과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총상금 220만달러) 첫 날 나란히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윤이나 / AFP=연합뉴스)

 

임진희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2라운드 이후 상위권 입상 전망을 밝혔다.

올해 6월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우승을 합작한 이소미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한편, 총 8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나흘간 컷 탈락 없이 순위 경쟁이 펼치는 이번 뷰익 상하이는 LPGA 투어의 가을 시즌 '아시안 스윙'의 문을 여는 대회로, LPGA투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아시아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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