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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BNK썸 박혜진, 김소니아, 박정은 감독(사진: WKBL)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산 BNK썸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BNK썸은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68-64, 4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3연승을 달린 선두 BNK썸(11승 2패)은 2위를 달리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8승 4패)과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최하위 신한은행(3승)은 6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10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BNK썸의 김소니아는 혼자 30점을 쓸어담고 9개의 리바운드와 4개의 스틸을 잡아내며 공수에 걸쳐 팀 승리를 이끌었고, 슈터 이소희도 3점포 3방을 포함해 15점을 올려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일본 선수 다니무라 리카(14점 10리바운드)와 이번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에 입단한 재일교포 4세 루키 홍유순(13점 13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에이스 신지현이 4점에 묶인 부분이 아쉬웠다.
BNK썸은 이날 리바운드에서 32-40으로 밀렸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야투 성공률로 4점차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반면 신한은행은 이날 21회의 3점슛 시도 가운데 5개의 슛만이 림을 통과하는 외곽슛 난조에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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