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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사진: JLPGA 공식 SNS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사흘째 경기에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도약, 애회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신지애는 10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 동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신지애가 이날 기록한 5언더파 67타는 이날 경기를 펼친 선수들 가운데 가장 좋은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다.
신지애는 이로써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사흘 연속 선두 자리를 지킨 후지타 사이키(일본·10언더파 206타)에 2타 차로 접근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신지애는 이번 대회 1라운드를 공동 17위에서 시작해 2라운드에서 공동 8위로 올라선 데 이어 이날 순위를 6계단 더 끌어올리며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지난 3월 시즌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JLPGA 투어 통산 상금 1위(13억 8315만8071엔)로 올라선 이후 매 대회 JLPGA투어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7년 만에 대회 정상에 복귀하면서 2023년 6월 어스몬다민컵 우승 이후 약 2년 만에 JLPGA 투어 통산 29승(비회원 및 LPGA 투어 공동 주관 등 우승 기록 제외)을 달성, 투어 영구시드를 획득까지 1승 만을 남겨두게 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15세 176일로 J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디펜딩 챔피언' 이효송은 이날 4언더파 68타를 쳐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 공동 39위까지 밀려났던 순위를 무려 30계단 끌어올리며 베테랑 전미정, 이민영과 함께 공동 9위에 자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로서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박현경은 전날(2오퍼파 74타)에 이어 이날도 오버파(1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이븐파 216타를 기록, 전날보다 6계단 하락한 공동 20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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