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리, 스크린골프 롯데렌터카 WGTOUR 4차 대회 극적인 연장 역전 우승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06-03 04:07:41
▲ 양효리(사진: 골프존)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양효리가 스크린골프 투어인 롯데렌터카 WGTOUR에서 극적인 연장 역전극을 펼치며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양효리는 지난 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5 롯데렌터카 WGTOUR' 4차 대회 결선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던 박단유를 끈질기게 추격하다 결국 16언더파 동타를 이룬 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500만원.

 

연장 첫 홀에서 박단유의 버디 퍼팅이 실패하면서 우승이 확정되자 양효리는 달려나온 동료 선수들로부터 물세례로 축하를 받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림과 동시에 WGTOUR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레드 재킷을 입었다. 

 

▲ 양효리(사진: 골프존)

 

양효리는 "지난해부터 WGTOUR를 뛰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우승이 빨리 찾아온 것 같아 얼떨떨하지만 기쁘다" "특히 연습을 많이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과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1라운드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이차윤은 제주항공 홀인원 상을 받았다. 월드와인주식회사 1879 장타상은 2라운드 5번 홀에서 232m 드라이버 샷을 기록한 정수빈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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