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8년 만에 세계선수권 8강 도전...2일 독일서 개막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17-12-01 11:48:41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8년 만에 세계선수권 8강에 도전한다.
한국이 출전하는 제23회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가 2일(한국시간)부터 독일 함부르크와 라이프치히 등 독일 내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24개국이 출전,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16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2009년 대회(6위) 이후 8년 만에 세계선수권 8강 진입을 노리고 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10위)은 개최국이자 세계랭킹 1위 독일을 비롯해 세르비아(7위), 네덜란드(14위), 중국(20위), 카메룬(46위)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에 나서는 대표팀은 주포 가운데 한 명인 김온아(SK)가 빠졌지만 류은희(부산시설공단)와 권한나(서울시청)가 공격 선봉에 선다. 이들 외에 조하랑(광주도시공사)과 이미경(히로시마), 양쪽 윙 최수민(서울시청), 김선화(SK) 등이 대표팀 핵심 전력들고 꼽힌다.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2시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2015년 세계선수권 준우승팀 네덜란드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네덜란드와 지난해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에서 만나 32-32로 비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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