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무구루사 "나달 보면 심장이 뛰어요"
장미선
jangmiseon0@gmail.com | 2017-11-23 10:17:00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 세계랭킹 2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빅3’ 라파엘 나달(스페인), 로저 페더러(스위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에 관해 언급했다.
22일(현지시간) ‘테니스월드’에 따르면 무구루사는 스페인 스포츠 전문매체 ‘엘 라르게로’와의 인터뷰에서 나달을 가리키며 “코트 위에 있는 그를 보면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구루사는 올해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웨스턴 앤 서던오픈 등 시즌 2승을 챙기며 지난 9월 생애 첫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무구루사는 나달을 일컬으며 “그의 정신력이 가장 좋다”며 “코트 위에 있는 그를 보면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빅3의 또 다른 멤버 조코비치에 관해서 “조코비치가 지는 것을 보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고, 페더러를 언급하며 “그는 땀도 흘리지 않고 플레이한다”며 “페더러가 구사하는 기술과 내 기술에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그를 무척이나 존경한다”고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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