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영상뉴스] '진화한 론다 로우지' 해리슨, UFC 여성 밴텀급 타이틀 획득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6-10 15:26:05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케일라 해리슨이 올림픽에 이어 UFC 무대까지 평정했습니다.

해리슨은 지난 8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316' 대회 코메인 이벤트에 출전해 여성 밴텀급 챔피언 줄리아나 페냐(미국)를 상대로 2라운드 종료를 5초 남긴 상황에서 기무라 기술로 탭을 받아내면서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두 차례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유도가인 해리슨은 이날 챔피언 페냐를 상대로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쳐나간 끝에 큰 위기 상황 없이 챔피언 벨트를 따낼 수 있었습니다.

약물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자매의 두 자녀를 입양한 싱글맘인 해리슨은 승리 직후 전 세계의 싱글맘들에게 UFC 챔피언 벨트를 바쳤습니다.

해리슨은 UFC 무대에서 여성 파이터들이 흥행을 주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면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론다 로우지의 신화를 재현할 확실한 카드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특히 2년 만에 옥타곤 복귀를 선언한 전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와의 맞대결은 UFC 역사에 길이 남을 세기의 대결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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