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영상뉴스] 中 왕신유, '프랑스오픈 챔프' 가우프 제압 '파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6-20 10:41:28



 
여자프로테니스 세계 랭킹 49위에 올라 있는 중국 선수 왕신유가 올해 프랑스 오픈을 제패한 세계 랭킹 2위 코코 가우프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왕신유는 현지시간으로 1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WTA투어 베를린 오픈 16강전에서 가우프를 상대로 75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 완승을 거두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왕신유가 세계 랭킹 10위 이내의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해 제시카 페굴라를 상대로 두 차례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왕신유가 WTA250 이상 레벨 투어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것은 지난 2월 싱가포르 오픈 이후 약 5개월 만이며, WTA500 레벨 대회 8강에 오른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왕신유는 특히 지난해 잔디코트 시즌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 32강전에서 페굴라를 꺾은 데 이어 역시 잔디코트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가우프를 잡아내며 잔디코트에 강한 면모를 확인시켰습니다.

왕신유는 8강에서 세계 랭킹 10위에 올라 있는 스페인의 파울라 바도사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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