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김연경, 정규시즌 1-2R 연속 MVP 선정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12-07 23:57:0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연경(흥국생명)이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정규 시즌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7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김연경은 기자단 투표 31표 가운데 25표를 얻어 여자부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지난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MVP에 등극한 김연경은 통산 13번째 라운드 MVP를 기록했다.
김연경은 IBK기업은행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158점)에 이어 득점 2위(123점), 공격 1위(성공률 51.94%), 서브 6위(세트당 0.3개) 등 공격 지표 대부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연경의 활약 속에 흥국생명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도 전승으로 마감. 개막 12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흥국생명은 오는 10일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이기면 2007-2008시즌 달성한 단일 시즌 구단 최다 연승 기록(13연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또 13일 기업은행과의 경기도 잡으면 14연승으로 단일 시즌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달성한다.
남자부에서는 허수봉(현대캐피탈)이 기자단 투표에서 11표를 얻어 역시 1-2라운드 연속 MVP로 선정됐다.
허수봉은 팀이 2라운드를 1위(5승 1패, 승점 15)로 마치는 데 힘을 보탰다.
허수봉은 2라운드에서 득점 5위(107점)에 올랐는데, 이는 국내 선수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또 공격 1위(57.05%), 서브 3위(세트당 0.4개), 수비 6위(세트당 3.2개) 등 공수를 오가며 맹활약했다.
여기에 지난 3일 대한항공과 1·2위 맞대결에서는 팀 승리는 물론이며 개인 통산 서브 200개를 달성했다.
남녀부 선수가 동시에 연속 라운드에서 MVP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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