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18연패 몰고 7연승...20승 고지 선착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에 3-1 승리...2위 흥국생명과 격파 승점 8로 벌려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01-31 23:26:09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이 페퍼저축은행을 18연패의 수렁으로 몰아넣으며 7연승을 질주, 시즌 20승 고지에 선착했다.
현대건설은 3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프로배구 V리그 홈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1(25-20 25-22 22-25 25-17)로 승리, 4라운드 전승(6승)을 거두며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팀내 최다 득점인 20점을 올렸지만 38.10%의 공격 성공률에 그친 가운데 양효진(19점),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 12점), 이다현(10점)이 50%대의 높은 공격성공률로 두 자릿수 득점을 해내면서 팀의 연승을 합작했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가장 먼저 20승(5패)째를 기록하며 승점 3을 추가한 현대건설은 승점 61로 2위 흥국생명(19승 6패, 승점 53)과 격차를 승점 8로 벌렸다.
지난해 11월 10일 GS칼텍스전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둔 이후 이날까지 내리 18경기에서 패한 최하위 페퍼저축은행(2승 23패, 승점 7)은 단일 시즌 팀 최다 연패의 불명예를 안았다.
여자부 단일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은 정관장(당시 구단명은 KGC인삼공사)이 2012-2013시즌에 당한 20연패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