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프로당구 LPBA 데뷔 무대서 32강 탈락...이미래 조 1위 16강행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1-02-10 23:08:46

▲스롱 피아비(사진: PBA)
 
국내 여자 3쿠션 당구 최강자 가운데 한 명인 스롱 피아비가 프로당구 LPBA 데뷔 무대였던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2021'에서 조기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피아비는 1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32강전 5조 경기에서 이미래(77점), 김정미(61점)에 이어 조 3위에 그치며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 티켓 획득에 실패했다. 
 
경기는 초반 5이닝부터 하이런 8점을 터뜨린 이미래가 선두를 달린 가운데 피아비와 이우경이 2위 싸움을 벌이며 이미래를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이미래가 전반에 87점을 기록한 가운데 피아비는 51점으로 이우경(35점)에 다소 앞선 채로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 들어 조 4위에 쳐져있던 김정미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며 2위 자리를 위협했고, 결국 피아비가 역전을 허용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한편, 같은 날 7조에서 전애린, 정다혜, 백홍주와 함께 32강전을 치른 김가영은 시종 선두를 유지한 끝에 99점을 기록,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47점을 얻은 전애린이 조 2위로 16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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