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김보은 9골' 삼척시청, 광주도시공사 꺾고 4시간 만에 3위 탈환

삼척시청, 광주도시공사 28-25 제압...삼척시청 김보은 경기 MVP, 박새영 GK 10세이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3-13 22:56:16

▲ 삼척시청 김보은의 슈팅(사잔: KOH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핸드볼 H리그에서 삼척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4시간 만에 3위 자리를 탈환했다. 
 
삼척시청은 13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에 28-25, 3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 앞서 약 4시간 전 부산시설공사를 꺾은 서울시청에 3위 자리를 내준 삼척시청은 이날 승리로 9승 1무 5패 승점 19점를 기록, 서울시청이 3위에 오른  지 약 4시간 만에 3위 자리를 탈환했다. 광주도시공사는 4승 2무 9패 승점 10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삼척시청은 이날 전반을 13-13 동점으로 마쳤고, 후반 들어서도 접전을 이어가다 23-23 동점 상황에서 약 4분간 골 없는 공방 끝에 김보은과 김민서의 연속 속공 득점으로 25-23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28-25로 승리를 거뒀다. 


삼척시청은 김보은이 9골 1도움으로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신은주가 6골, 김민서가 5골을 넣으며 득점을 주도했다. 박새영 골키퍼는10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광주도시공사는 연지현과 김지현이 각각 6골씩, 서아루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민지 골키퍼가 7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 MVP로 선정된 삼척시청 김보은은 "준비 많이 했는데 이겨서 좋다. 공격 연습할 때 피벗 이용하는 걸 많이 했는데 경기에서 그게 많이 나왔다. 상대 피벗 연지현 선수가 힘이 좋아서 힘쓰는 부분에서 힘들었다. 앞으로 남은 3라운드 삼척시청 많이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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