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우, 호주오픈 예선행 티켓 '사실상 확보'…요코하마 챌린저 테니스 준우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1-30 22:49:09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214위에 올라 있는 구연우(CJ제일제당)가 내년 첫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 예선 출전 티켓을 사실상 확보했다.(사진: 구연우 인스타그램 캡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214위에 올라 있는 구연우(CJ제일제당)가 내년 첫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 예선 출전 티켓을 사실상 확보했다. 
 

구연우는 3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대회 톱 시드를 받은 장솨이(중국, 102위)에게 0-2(3-6 2-6)로 졌다.
 
구연우는 지난주 ITF 다카사키 인터내셔널오픈(총상금 10만달러) 단식 4강에서 장솨이에 2-1(6-3 4-6 7-6)로 이겼지만 이번 결승 맞대결에서는 장솨이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연우는 이번 준우승으로 세계 랭킹을 195위 안팎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호주오픈 여자 단식 예선이 올해는 225위, 지난해 238위까지 출전했던 점을 떠올려 보면 구연우는 내년 1월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예선 출전 티켓을 사실상 확보했다.
 
구연우의 그랜드슬램 예선 출전은 한국 선수로는 지난해 9월 US오픈 예선에 출전한 장수정(인천시청, 617위)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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